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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옴 (https://www.rohm.com/)(ROHM Co., Ltd. 이하 ‘로옴’)과 도시바 일렉트로닉 디바이스 앤 스토리지 (https://toshiba.semicon-storage.com/ap-en/top.html)(Toshiba Electronic Devices & Storage Corporation, 이하 ‘도시바’)가 파워 디바이스 제조와 생산량 증가를 위해 협력하는 계획이 일본 정부의 반도체 공급 보안 및 안정화 목표를 지원하는 조치로 인정받아 일본 경제산업성의 지원을 받게 되었다. 로옴과 도시바 일렉트로닉 디바이스 앤 스토리지는 각각 탄화규소(SiC) 및 실리콘(Si) 파워 디바이스에 집중 투자하고 공급 능력을 효과적으로 향상하며 상대방의 생산 능력을 상호 보완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파워 디바이스는 모든 종류의 전자 장비에 전력을 공급하고 관리하며 탄소 없는 탄소 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필수적인 부품이다. 현재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차량 전기화의 급속한 확대와 함께 더 효율적이고 더 작고 가벼운 전기 파워트레인 개발에서 진전을 이루었다.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증가하는 자동화 및 고효율 요구 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파워 디바이스의 안정적인 공급과 향상된 특성이 널리 요구된다.

이러한 배경에서 로옴은 “전력 및 아날로그 솔루션에 주력하여 고객의 에너지 절감 및 제품 소형화에 대한 니즈에 기여함으로써 사회 문제를 해결한다”는 경영 비전을 수립하고 무탄소를 위한 노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 SiC 파워 디바이스는 에너지 절약의 관건이다. 로옴은 세계 최초로 SiC MOSFET을 양산한 이래,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왔다. 이 중에는 수많은 전기 자동차 및 산업 장비에 채택될 로옴의 최신 4세대 SiC MOSFET도 포함된다. 로옴은 우선순위 프로젝트 중 하나로 SiC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SiC의 생산 능력을 높이고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공격적이고 지속적인 투자가 포함된다.

도시바 그룹은 ‘사람에 대한 약속, 미래에 대한 약속’이라는 오래된 기본 약속과 함께 탄소 중립과 순환 경제의 달성을 진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시바 일렉트로닉 디바이스 앤 스토리지는 수십 년 동안 주로 자동차 및 산업용 시장에 Si 파워 디바이스를 공급하여 에너지 절약 솔루션과 장비 소형화를 보장하는 데 기여해 왔다. 회사는 지난해 300mm 웨이퍼 라인에서 생산을 시작했으며, 생산 능력을 향상하고 강력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특히 자동차 및 전력 송배전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더 광범위한 SiC 파워 디바이스 라인업도 개발하면서 철도 차량 애플리케이션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로옴은 이미 도시바 민영화에 대한 참여를 발표했지만, 이번 투자가 양사 간 제조 협력의 출발점이 되지는 못했다. 반도체 산업의 국제 경쟁이 격화되는 중에 로옴과 도시바 일렉트로닉 디바이스 앤 스토리지가 한동안 파워 디바이스 사업에서 협력을 검토한 결과, 공동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어졌다.

로옴과 도시바 일렉트로닉 디바이스 앤 스토리지는 각각 SiC 및 Si 파워 디바이스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양사의 국제 경쟁력 강화하는 방향으로 파워 디바이스 제조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는 또한 일본 내 반도체 공급망의 탄력성 강화에 기여할 방법을 모색할 것이다.

공급 강화 계획 개요
(표의 내용은 pdf 참조. 다운로드: https://bit.ly/46MEqEA)

로옴 소개

1958년에 설립된 로옴은 글로벌 개발 및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자동차, 산업 및 소비자 시장을 포함한 광범위한 시장에 뛰어난 품질과 신뢰성을 갖춘 IC 및 디스크리트 반도체를 공급하고 있다.
로옴 웹 사이트: